[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오위즈 ‘P의 거짓’, 북미 게임쇼 ‘팍스 웨스트 2022’ 참가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자체 개발 중인 ‘P의 거짓(Lies of P)’이 ‘팍스 웨스트(PAX WEST) 2022’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팍스 웨스트 2022에서 P의 거짓은 AMD 부스 안에 단독 공간을 마련하고 데모 버전 시연을 진행한다"라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피노키오를 소재로한 소울라이크 장르의 독특한 매력과 고퀄리티 게임 그래픽 등 P의 거짓만의 차별화 요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P의 거짓은 지난 달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에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라며 "신규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2시간 분량의 P의 거짓 데모 버전 시연대를 마련해 게임스컴 관람객들과 직접 만났다"고 밝혔다.

특히, 트레일러 공개 후 미국 지역 ‘트위터 트렌드’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관심과 화제성을 입증했고, 한국 게임 개발사 최초로 게임스컴 어워드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피플라이프, ‘22년 상반기 영업익 99억원, 생보판매비중 17%증가

피플라이프(대표이사 회장 현학진)는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22년 상반기 매출액 1,465억원, 영업익 99억원, 당기순익 6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률 6.8%, 순이익률 4.6%를 기록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피플라이프는 작년 하반기부터 판매 효율화 전략을 시행하며 생명보험의 판매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이 결과 생명보험의 비중이 ‘21년 6월말 기준 56%에서 ‘22년 6월말 기준 71%로 약 17% 증가했다. 이처럼 고수익 판매구조로의 전환이 이루어 짐에 따라 FA의 소득 역시 향상되고 있는 추세다.

◆빌 윈터스 SC그룹 회장 한국 영업 현장 방문

SC제일은행의 모회사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빌 윈터스(Bill Winters) 회장이 2년여 만에 한국 시장을 다시 찾아 SC제일은행 일선 영업점 직원들과 출근길을 함께하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빌 윈터스 회장은 2일 아침, SC제일은행의 내부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인 ‘아침산책’에 참여해 직원들과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광장을 산책하고 광화문지점 창구를 돌아보며 격의 없는 대화와 의견을 나눴다. SC제일은행이 2016년부터 시행 중인 ‘아침산책’ 프로그램은 영업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영진이 돌아가며 직접 영업점 직원의 아침 출근길에 동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