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국 SR 대표이사, 객실장·역무원 등 현장근무 나서

기사입력:2022-09-02 17:52:35
이종국 SR 대표이사 SRT 현장 근무 모습.(사진=SR)

이종국 SR 대표이사 SRT 현장 근무 모습.(사진=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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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8월 30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이종국 대표이사가 SRT 객실장 근무를 시작으로 기장, 역무원 근무를 하며 현장 밀착 경영에 나섰다.

이 대표이사는 30일 수서에서 부산으로 출발하는 SRT 343열차 객실장 근무에 나섰다. 승무센터 출무 신고를 시작으로 열차로 이동해 승강문 등 내외부 설비와 객실 청결상태를 점검 후 승강장에서 고객들을 맞이했다. 열차 출발 후에는 부산역에 도착할 때 까지 객실 순회와 승차권 발권, 안전 점검, 차내 방송 등 객실장 업무를 수행하며 고객의 소리를 생생하게 청취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부산발 SRT 320열차 기장 근무에 나섰다. 기장과 함께 운전실에 동승 후 인적오류를 예방해 빠르고 안전한 SRT 열차 운행을 위해 끊임없이 관제센터와 소통하고 정확한 열차 정차위치를 지키는 등 기장근무를 주의 깊게 살폈다.

이어 1일엔 수서역 역무원으로 등장했다. 역사 승강설비와 고객편의시설 점검부터 시작해 매표창구에서 승차권 발권업무를 하고, 접수된 유실물 확인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 고객의 SRT 열차 승하차도 도왔다.

이종국 대표이사는 이번 현장 밀착 경영을 통해 직접 강화한 현장근무 역량으로, 열차 사고 등 이례사항 발생 시 열차안전운행과 고객 불편 최소화 등 사고수습을 총괄할 계획이다. 전체 직원들도 현장근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이례사항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이 대표이사는 “현장근무를 통해 열차 안전점검과 고객 불편사항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고객 접점 직원의 고충도 나눌 수 있었던 귀한 경험이었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고객 의견과 안전점검 결과분석을 통해 고객중심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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