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KFC, 치르르치킨 2종 전 매장 재출시

KFC가 오늘(2일)부터 4일까지 단 3일동안 ‘치르르치킨 2종’을 한정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치르르치킨’은 지난 2020년 10월 처음 출시된 메뉴로 매콤달콤한 치즈 시즈닝이 치킨에 뿌려져 육즙 가득한 치킨과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들어가는 치즈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라고 소개하면서 "전국 매장에서 3일간만 진행하는 이번 한정 판매는 중독성 강한 치즈 풍미로 단종 이후에도 고객의 소리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많아 고객들의 요청에 화답하고 치르르치킨과 치르르블랙라벨을 한번 더 맛볼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KFC는 매니아층이 두터운 치르르치킨을 짧은 기간이지만 다시 선보인 만큼 한정 판매 기간 고객들의 매장 방문 및 자사 앱을 통한 딜리버리 주문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치르르치킨 한정판매 행사 외에 KFC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먹기 좋은 사이드 메뉴 캡치즈꽈배기와 캡팥꽈배기를 최근 출시하였으며, 매콤한 소스와 조화를 이룬 스콜쳐버거 플러스와 시원한 콜라를 착한 가격 5900원에 맛볼 수 있는 앱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 중이다.

◆타임테라스, 후아유, 테니스 패션 컨셉의 팝업 스토어 오픈

타임스퀘어에서 새롭게 전개하고 있는 힐링&그린라이프 쇼핑 플랫폼 타임테라스는 캐주얼 패션 브랜드 후아유(WHO.A.U)와 함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7일(수)까지 타임테라스 동탄 아트리움에서 진행하는 '후아유 테니스 코트 클래식 (WHO.A.U TENNIS COURT CLASSIC)’ 팝업 스토어는 최근 MZ세대에서 떠오르고 있는 테니스웨어 중심의 패션 의류들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의 밤식빵 판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의 시그니처 브레드인 ‘밤식빵’을 새롭게 리뉴얼해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이재진 이그제큐티브 페이스트리 셰프는, “향상된 맛과 퀄리티를 위해 달걀과 버터의 양을 늘려 빵의 식감을 더 부드럽게 하였고, 빵 겉면에는 소보루를 듬뿍 얹어 달콤함과 씹는 재미를 추가하였다”라며 레시피 리뉴얼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빵에 들어가는 밤은 조선시대에 임금님께 진상했을 정도로 높은 당도와 고소함, 그리고 뛰어난 풍미로 공주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 공주밤을 사용했고 기존의 레시피보다 밤의 양도 30% 증량했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