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제과 찰떡아이스, MZ세대 공략 마케팅 활동 전개

롯데제과가 적극적인 MZ세대 공략 마케팅에 힘입어 ‘찰떡아이스’ 매출이 1~7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7% 이상 신장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 같은 매출 신장은 MZ세대를 겨냥해 그들이 선호하는 초코, 인절미 등 소재를 활용한 제품 확대했기 때문"이라며 "롯데제과는 젊은 층을 위한 디저트 타입의 초코&초코 찰떡아이스와 취식과 보관이 편리한 인절미 멀티 제품, 새로운 형태인 파인트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소비자층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이어 "2019년부터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2019년에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찰떡장터 레트로 굿즈’와 온라인 광고를 방영했고, 2020년에는 인기 프로그램 ‘신서유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10~20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홀리뱅과 비오를 광고모델로 발탁하는 등 대세 콘텐츠와 모델 화제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찰떡아이스’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에크멀, 오버클래식 아이 팔레트 출시

코스메틱 브랜드 에크멀(EQUMAL, 대표: 김보배)에서 클래식과 트렌드를 넘나드는 아이 팔레트 ‘오버클래식 아이 팔레트(OVER-CLASSIC EYE PALETTE)’를 출시한다.

‘오버클래식 아이 팔레트’는 아이 메이크업에 꼭 필요한 6가지 컬러와 멀티 텍스처를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최소화한 미니 팔레트로, 데일리 메이크업은 물론 유니크한 트렌드 메이크업까지 모두 연출할 수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파키스탄 어린이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 개시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8월 31일 최악의 홍수로 위기에 처한 파키스탄 어린이를 위한 긴급구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계속된 폭우는 파키스탄의 지난 30년 연평균 강수량 대비 5배를 기록했다. 어린이 최소 380명을 포함하여 1,100명 이상이 사망하였고, 희생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어린이 340만 명을 포함 640만 명이 이재민이 되어 즉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번 홍수로 인구 7명 중 1명, 최소 3300만 명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