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DL건설은 9월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시 상모동에서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6가구 ▲84㎡B 259가구 ▲84㎡C 48가구 ▲108㎡ 159가구 ▲116㎡ 138가구 등이다. 전 가구가 구미시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DL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함께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필수 요소로 떠오른 쾌적한 주거환경 갖춘 자연친화단지로 조성되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 주변에는 수려한 경관을 갖춘 금오산과 약 24만7,000㎡의 대규모 공원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DL건설은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상품설계를 적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설계를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드레스룸,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 및 공간활용성을 더욱 확대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핵심 배후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는 도시개발지구사업인 상모지구에 조성되는 데다, 구미시에서 DL건설 ‘e편한세상’의 특화상품인 ‘C2하우스’ 설계가 처음 적용되는 단지인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구미를 대표할 미래주거지가 될 상모지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