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 롯데百 ‘뷰티관’ 리뉴얼 오픈

롯데백화점이 본점에 ‘뷰티관’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백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출이 증가하고,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됨에 따라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실제로 리오프닝 이후(5/1~8/29 기준) 롯데백화점 전점의 뷰티 상품군 매출은 전년대비 25% 신장한 가운데, 특히 ‘풀 메이크업’을 위한 색조 화장품과 향수 매출은 같은 기간 각각 30%와 55%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더욱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지난 5월 12일(목) 본점 지하1층에 총 10개의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로 구성된 ‘니치퍼퓸관’을 선보인데 이어, 오는 9월 1일(목)에는 1층과 지하1층, 총 2개 층을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관’으로 리뉴얼 오픈해 고객들을 맞이한다.

롯데백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 30개를 포함해 총 83개의 뷰티 브랜드를 한 자리에 선보여,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입점한 ‘뷰티관’으로 다시 태어난다"라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본점에서는 2030세대의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탬버린즈’, ‘샬롯틸버리’, ‘V&A’와 같은 라이징 브랜드는 물론 ‘버버리 뷰티’, ‘구찌 뷰티’ 등의 럭셔리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프랑스 하이엔드 니치퍼퓸 브랜드 ‘메모’를 비롯해, ‘엑스니힐로’, ‘메종쥬’ 등 총 8개의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도 추가로 오픈해 진정한 ‘향지순례’의 성지로 거듭난다. 또한, 지난 5월 잠실점에 국내 백화점 최초로 공식 매장을 오픈하며 화제가 되었던 ‘발렌티노 뷰티’도 10월 중 본점에 2호 매장을 오픈해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9월 1일(목)부터 9월 8일(목)까지는 본점 ‘뷰티관’에 입점한 83개의 전체 브랜드에 대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딤, 2022년 프리미엄 선물세트 예약 판매 실시

디딤이 ‘2022 프리미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육류마에스터가 엄선한 고기와 디딤만의 소스 노하우를 접목해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 시설에서 만든 상품으로 기존에 비해 더욱 더 가성비 있고 알찬 구성이 특징이다.

선물세트는 총 8종으로 9만원부터 25만원까지 다양한 구성과 가격으로 구성하여 드리는 분과 받는 분의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쇼피코리아, 한국 셀러 지원 사격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 Shopee)가 9월 9일을 기점으로 시작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시즌을 맞아 한국 셀러 지원 사격에 나선다고 밝혔다.

쇼피는 연말까지 4대 주요 할인전인 ‘9.9 슈퍼 쇼핑데이’, ‘10.10 브랜드 페스티벌’, ‘11.11 빅세일’, ‘12.12 버스데이 세일’을 실시한다.

쇼피는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K팝 스타,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쇼피 라이브’를 통해 셀러들의 판매에 힘을 보탠다. 특히 ‘9.9 슈퍼 쇼핑데이’에는 K팝 아이돌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쇼피 라이브에서 실시간으로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쇼피코리아는 동남아 소비자 사이에서 ‘K-제품’ 선호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다채로운 테마의 한국 제품 중심 기획전을 마련한다. 국내 브랜드와 제품이 더 효과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쇼피 플랫폼 상에서 다양한 구좌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협력사와 연계해 행사 기간 동안 급증하는 물동량에도 원활하게 제품이 배송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