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캡처.(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즉시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냈으며, 오후 10시 41분 현장에 도착, 추락자가 테트라포트에 있는 것을 확인해 119가 구조했으나 만취상태인 A씨가 테트라포드 위에서 이동을 거부하고 스스로 물에 입수, 즉시 구조요원을 투입해 연안구조정으로 인양해 민락항으로 이송했다.
부산해경관계자는 “익수자 건강상태 확인 결과 의식 있으며, 민락항에서 119에 인계 후 해운대 백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