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그라비티 ‘팔라독 택틱스’ 신규 히어로 및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

그라비티가 8월 25일 모바일 SRPG ‘팔라독 택틱스’의 신규 히어로 및 콘텐츠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UR등급 신규 히어로 '레골라스 훗'과 '토네이도 히포'를 추가했다"라며 "먼저 레골라스 훗은 적에게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는 원거리 광역 딜러이며 토네이도 히포는 소모된 체력 비율만큼 공격력이 증가하는 범위 공격형 근거리 딜러이다"고 말했다.

이번 광역형 신규 히어로 2종의 등장을 통해 유저들이 더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함께 무기 희귀도의 최고 등급은 UR등급에서 LR등급으로 확장했다. LR등급 장비는 UR등급 장비와 업그레이드 재료인 ‘고대 전설의 철광석’, ‘드래곤의 비늘’을 사용해 제작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재료 2종은 새롭게 확장된 악마의 계곡, 악마의 늪 31단계 이상 난이도에서 각각 획득 가능하다.

◆어반베이스 3D 인테리어, 일본 소프트뱅크서 도입

어반베이스(대표 하진우)는 일본 최대 IT기업 소프트뱅크가 어반베이스 3D 인테리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 핵심 전시 공간의 시뮬레이션 및 공간 연출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홈 인테리어에서 부동산 매매, 전시 시뮬레이션까지 일본 시장에서 어반베이스 3D 인테리어가 다양한 모습으로 사용되며 서비스 확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소프트뱅크의 3D 인테리어 도입 배경은 올해 5월 소프트뱅크 파트너 프로그램 ‘원십(ONE SHIP)’ 파트너사 선정과 연결된다. 어반베이스는 파트너사 선정 이후 소프트뱅크의 핵심 전시 공간인 ‘이그제큐티브 브리핑 센터(EBC)’에서 3D 인테리어를 공격적으로 선보이며 일본 시장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소프트뱅크는 어반베이스 3D 인테리어의 우수성과 편의성을 높이 평가, EBC의 전시 시뮬레이션 및 공간 연출을 위해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에버스핀, 롯데카드 ‘디지로카’ 앱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 1,436건 막아

해킹·피싱 방지 솔루션 전문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자사의 피싱 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한 롯데카드(대표 조좌진)의 성과를 25일 공개했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1월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한 후, 위·변조된 앱을 통해 시도되는 피싱 범죄를 효과적으로 막아내고 있다.

롯데카드의 모바일 앱 ‘디지로카’가 실행되면, 에버스핀의 페이크파인더가 우선적으로 동작해 사용자 휴대폰에 존재하는 악성 앱을 탐지한다. 이 솔루션이 악성 앱을 탐지하면 롯데카드는 사용자에게 이를 알리고, 악성 앱 삭제 등의 필요 조치를 권고한다. 대다수의 일반 사용자들이 악성 앱을 직접 걸러내는 것은 어렵다. 이 때문에 악성 앱 탐지 서비스가 실사용자들 중심으로 환영받고 있다는 것이 롯데카드의 설명이다.

롯데카드의 디지로카 앱이 2021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막아낸 피싱범죄의 수치는 1,436건건에 달하는 상황이다. 피해 금액으로 환산하면 162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1월 디지로카 앱에 에버스핀의 보안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도입하면서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