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AGE20’s, 온라인 플래그십 몰 오픈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온라인 플래그십 몰을 선보이며 온라인 채널 공략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나섰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AGE20’s는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상에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고자 자사몰인 ‘AGE20’s 온라인 플래그십 몰’을 오픈했다"라며 "고객들의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AGE20’s 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이 원하는 피부 표현, 효능에 따른 제품 검색과 맞춤형 제품 추천 기능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특히 AGE20’s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트라이얼 샘플’을 배송비 없이 무료로 제공해 고객들이 실 구매 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

AGE20’s는 이번 플래그십 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5만원,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정품 톤업크림 및 톤업팩트 제품을 증정한다.

◆쿠쿠 인덕션레인지 전년 동기 100.2% 증가

쿠쿠가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에서 집계된 매출액을 조사해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쿠쿠전자의 인덕션레인지는 100.2%, 쿠쿠홈시스의 인스퓨어 청소기는 67.5% 증가했다고 밝혔다.

쿠쿠 관계자는 "‘밥솥 기업’으로 강하게 자리 잡은 인식을 탈피하고 ‘종합 생활가전 기업’으로서 안착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제품 다각화를 통한 차세대 성장 동력을 꾸준히 마련해오고 있다"라며 "제품 다각화에만 그치지 않고 인기 모델 컬러 및 품목 보강 등 라인업을 넓히며 시장 점유를 확대한 전략도 유의미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쿠쿠전자는 밥솥 등 누적 판매량 1,800만 대로 검증된 IH(인덕션히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9년 전기레인지 시장에 진출, 인덕션레인지를 밥솥을 잇는 주력 품목으로 성장시켰다.

◆케어링, 자회사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설립해 통합재가서비스 시작

시니어 테크 스타트업 케어링(대표이사 김태성)이 ‘케어링 커뮤니티케어’를 자회사로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요양 업계 1위를 넘어서 토탈 요양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온다.

커뮤니티케어란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개개인에 최적화된 서비스(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지원 등)를 지역사회 안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 정책을 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