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 롯데마트, 중소 파트너사와 ‘상생 상품’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중소 파트너사와 ‘상생 상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고물가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B+급 농산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여기서 더 나아가 농가 적체 물량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의미를 담은 '상생 과일'이라는 이름으로 사과, 참외 등을 시세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참외, 자두, 사과 등 10여 품목의 ‘상생’ 시리즈 과일들은 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신장했다.

이같은 ‘상생 과일’ 인기에 힘입어 롯데마트는 품질에는 문제가 없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파트너사와 참신한 ‘상생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대표상품으로 일반상품 대비 용량은 2배 이상 늘리고 가격은 50% 낮춘 ‘대용량 김자반’이 있다"라며 "김자반은 일반적으로 50~70g 정도의 소용량 상품이 대다수다. 이에 롯데마트는 김 원료 품질은 우수하나 브랜드 경쟁력이 약해 판매에 난항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파트너사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는 대형마트에서 취급하지 않았던 300g 대용량 김자반을 최저가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뒤를 이어 26일(금)에는 못생겨도 맛과 양은 최고인 ‘자투리 육포’를 출시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육포는 상품성을 갖추기 위해 각 잡힌 모양으로 자르는 성형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평균적으로 원물의 15~20% 정도가 버려진다"라며 "맛과 품질은 완제품과 동일하기에 롯데마트는 ‘못생겨도 맛과 양은 최고일세’라는 컨셉으로 일반 상품 대비 10% 이상 저렴한 ‘자투리 육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폭락한 쌀 시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25일(목)부터 31일(수)까지 쌀 상생 행사를 진행한다.

◆ 시스티나(SISTINA)가 22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

인동에프엔)이 전개하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중요시하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스티나(SISTINA)가 22 F/W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2022FW SISTINA 캠페인 "Everyday Made By Me"는 자신만의 방식대로 하루를 만들어가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했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확고한 자신의 취향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찾아다니는 MZ세대의 니즈는 그들의 스타일에서도 나타난다.

◆베이지크, ‘디스커버리 키트 포 페이스’ 출시

㈜페이지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이지크(BEIGIC)에서 ‘디스커버리 키트 포 페이스’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스커버리 키트 포 페이스(이하 디스커버리 키트)는 베이지크의 대표 페이셜 제품 5종을 미니 사이즈로 구성한 트라이얼 키트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