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공작소, 홈카페족 겨냥 ‘컬러 이중 유리컵세트’ 출시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신제품 '컬러 이중 유리컵세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집에서도 카페처럼 분위기를 조성해 다양한 커피나 차를 즐기는 ‘홈카페족’ 수요를 충족하고자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유리컵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라며 "제품은 유리컵, 티스푼, 티코스터로 구성됐으며 2인용 세트로 1인가구나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로 적합하다"고 전했다.

컵은 붕규산 유리로 제작돼 열 충격 저항성이 탁월하다. 우수한 내열성과 보온·보냉력도 갖췄다. 이중 레이어 구조로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손 델 염려가 없으며, 찬 음료를 담아도 이슬이 맺히지 않아 테이블이 젖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컬러는 투명, 블루, 엠버, 딥그린 4종으로 구성됐다.

동봉된 티스푼과 티코스터는 컵과 잘 어울리는 나무 소재를 활용했다. 자연스러운 마감 처리로 고급스러운 색감과 나무 무늬를 그대로 살렸다. 어디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디저트 플레이팅용으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NBA, ‘NBA 스타디움’ 750인 체험단 모집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NBA 스타디움’과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일 750명의 대규모 체험단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NBA 스타디움은 7080년대 오리지널 농구화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NBA의 시그니처 스니커즈다. 레트로 감성의 컬러 포인트, 반투명 러버 패치, 3M 리플렉티브 펀칭 등 클래식 무드와 모던함이 공존하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사계절 스타일링 활용도가 높다. 파이론 소재로 가볍고 뛰어난 착화감과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까지 더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분더샵 청담에서 열린 팝업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직후 완판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후 꾸준한 요청에 따라 재발매되어 현재 성황리에 판매 중에 있다.

◆중랑구,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우리들의 별별 시네마 ‘망우별빛영화제’ 개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9월 2일부터 4일까지 다채로운 사람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망우별빛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제는 ‘우리들의 별별 시네마’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 영화감독의 작품부터 시민영화 아카데미를 통해 구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까지 다채로운 영화를 상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은 윤재호, 후지모토 신스케, 이상우, 이제한, 김서진 등의 영화감독들이 참여한 망우별빛영화제 제작지원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영화 아카데미, 중랑마을다큐와 같이 중랑구민과 영화감독들이 함께 제작한 작품들과 <아치의 노래, 정태춘>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 중에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천재 시인 박인환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도 포함돼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