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대상 호밍스 집만두·바삭만두, 100만봉 판매 돌파
대상㈜은 청정원 호밍스 집만두·바삭만두 5종이 출시 네 달 만에 100만봉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주)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약 네 달 만"이라며 "냉동 만두도 ‘제대로 된 요리’로 만들어낸 청정원 호밍스의 철학이 소비자들에게 통했다"고 전했다.

앞서 호밍스 집만두·바삭만두 5종은 집에서 빚던 방식 그대로 수제공법을 적용해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한 고기부추·김치두부·백김치 집만두 3종, 갓 튀긴 듯 바삭한 식감이 특징인 고기·고추 바삭만두 2종으로 출시됐다.

대상(주) 관계자는 “‘호밍스 집만두’는 집에서 빚던 방식 그대로 만들어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고기부추’는 육즙 가득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향긋한 국산 부추의 향이 풍성하게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이다"라며 "‘김치두부’와 ‘백김치’는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집 김치를 사용해 김치 본연의 시원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특히 ‘백김치’는 종가집 백김치를 사용해 아이들도 먹을 수 있도록 맵지 않게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호밍스 바삭만두’는 고기와 채소의 비율을 최적으로 맞춘 만두소와 특제 시즈닝을 입힌 만두피로 풍미를 살렸다"라고 밝혔다.
◆블랙야크 ‘필드 시리즈’ 출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캠퍼들의 TPO를 반영해 확 트인 개방감과 감성까지 담아낸 ‘필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먼저, ‘필드 돔쉘터’는 ‘히말라얀 오리지널’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원정대 베이스캠프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지오데식(반원구형의 구조물) 돔 형태로 제작됐다. 삼각형의 모서리와 면이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6인까지 사용 가능한 대형 텐트다. 이 구조로 5개의 출입구와 윈도우, 완전 오픈이 가능한 2개의 윈도우가 더해져 360도 전 방향에서 통풍이 가능하다.

‘필드 터널 텐트’는 대칭 구조의 개방성과 확장성을 구현한 터널 텐트다. 모든 출입구가 완전 열리는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활용 방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변신이 가능하다. 최대 4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이너 텐트는 후크로 편하게 연결해 설치할 수 있다.

◆ 삼성물산, 에버랜드 'K장미' 국제대회 최고상 수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 '퍼퓸 에버스케이프'(Perfume Everscape)가 일본 기후현에서 열린 국제 장미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기후 국제 장미대회'(Gifu International Rose Competition)는 약 80만㎡ 부지에 장미 약 6천 품종을 전시하며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기후 장미원이 주최하고 있는 국제 장미 콘테스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