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메가엠지씨커피, 브런치 세트 3종과 에스프레소 4종 선보여
메가엠지씨커피(이하 메가커피)가 고단한 일상을 위로하고 바쁜 하루를 응원해 줄 에스프레소와 브레드 등 신메뉴 7종을 출시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신메뉴 7종은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대신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브레드 3종과 원두의 깊고 진한 향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에스프레소 4종이다"라며 "브레드 3종은 놓치기 쉬운 아침이나 점심 한 끼 식사를 대신하기에 제격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활기를 불어넣는 ‘버터 소금빵’, ‘크루아상’, ‘잠봉 버터 블랙소금빵’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버터 소금빵은 고소한 버터를 품어 부드럽고 짭조름한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크루아상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에 버터향을 듬뿍 담았으며, 잠봉 버터 블랙소금빵은 오징어 먹물로 색을 낸 소금빵에 잠봉, 프랑스산 버터를 조합했다.

에스프레소 메뉴는 커피의 순수함이 고스란히 스며든 ‘에스프레소’와 투샷 에스프레소인 ‘에스프레소 도피오’, 크림과 코코아 파우더를 올린 ‘에스프레소 피에노’, 바닐라 젤라또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젤라또 아포가토’ 등 네 가지다.

◆식품주류업계, 100% 국산 쌀 제품으로 쌀 소비 촉진 앞장선다
8월 18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만든 ‘쌀의 날’이다. 쌀 ‘미’(米)를 풀어보면 8(八)자 2개와 10(十)자가 있어 8월 18일로 정했다. 모를 심고 수확하기까지 농부의 정성 어린 손길이 88번이 필요하다는 뜻도 있다.

우리 식문화의 중심이자 원천인 쌀 소비가 빠르게 줄고 쌀 값까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56.9kg으로, 1990년도 소비량인 119.6kg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마침 식품주류 업체들이 첨가물 없이 100% 국내산 쌀만으로 만든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국산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하림은 ‘The미식(더미식) 즉석밥’ 11종을 지난 5월부터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00% 국산 쌀과 물로만 지어 쌀알 한 알 한 알이 살아있고 본연의 풍미를 살린 것이 강점이다. 또한 냉수 냉각이 아닌 온수로 천천히 뜸을 들이는 공정으로 밥알의 식감을 살렸다. ‘더미식 백미밥’과 함께 ‘현미밥’, ‘메밀쌀밥’, ‘귀리쌀밥’ 등 11종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취향대로 고를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SPC삼립의 떡 전문 브랜드 빚은은 16일 100% 국내산 쌀로 만든 포켓몬 떡을 선보였다. 포켓몬스터 캐릭터 모양으로 초코잼을 넣은 '피카피카 피카츄 설기' '초코촉촉 잠만보 설기' '초코초코 꼬부기 설기'와 딸기잼을 넣어 상큼한 '딸기팡팡 푸린 설기' 등 4종을 출시했다.
래퍼 박재범 소주로 유명한 ‘원소주’와 편의점 CU가 배우 김보성을 모델로 출시한 ‘의리남 소주’도 국산 쌀만 100% 사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런 소주’로도 불리는 원스피리츠의 ‘원소주’는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쌀만 사용한 증류식 소주로 감미료를 첨가한 희석식 소주와 달리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가 특징이다.

BGF리테일의 ‘의리남 소주’는 김보성의 유행어 ‘의리’를 테마로 국산 쌀을 사용해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제조한 감압 증류식 제품이다. 고온을 사용하는 상압 증류 방식과 비교해 이취가 적고 은은한 곡물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스톤헨지 X 갤럭시, 콜라보레이션 스트랩 링 런칭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STONEHENgE)’가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갤럭시 Z플립4·워치5 전용 주얼리 액세서리를 선보여 런칭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갤럭시 Z플립·워치 시리즈가 주얼리 브랜드와 손잡은 것은 이번이 협업이 처음이다. 여성 소비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스톤헨지와의 콜라보인 만큼, ‘스톤헨지(STONEHENgE)’ 특유의 모던하고 섬세한 감각이 돋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기존 브랜드 팬 층은 물론 ‘폰 꾸미기’에 관심 많은 MZ세대까지 호평을 보냈다.

갤럭시 Z플립4·워치5를 화려하게 빛내 줄 이번 협업 아이템은 갤럭시 Z플립4 전용 팔레트와 Z플립4, 워치5 스트랩을 장식할 수 있는 ‘스트랩 링’ 주얼리로 선보인다. 특히 스톤헨지를 대표하는 3가지 아이코닉 컬렉션의 모티브를 재해석한 주얼리 디자인이 특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