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공영홈쇼핑, ‘쌀의 날’ 맞이 특집 방송 진행

공영홈쇼핑은 18일 하루 3시간 동안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데이’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방송에서는 △김화농협 철원 오대쌀(오후 12시 40분) △영인농협 아산맑은쌀 삼광미(오후 3시 10분) △보성군농협 녹차미인쌀(오후 5시 40분)을 소개한다. 삼광미, 오대쌀 등 국산 품종을 대상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쌀을 엄선했다"라며 "‘김화농협 철원 오대쌀’은 700여개 농가와의 계약 재배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생산된다. 최전방에 위치한 강원도 철원의 청정지역에서 재배해 미질이 우수하다"고 전했다.

이어 "‘영인농협 아산맑은쌀 삼광미’는 쌀알이 맑고 투명한 ‘삼광’ 품종으로 밥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라며 "‘호평’ 품종인 ‘보성군농협 녹차미인쌀’은 ‘쌀데이’ 특집을 맞이해 특등급 상품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매년 쌀 소비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공급 과잉까지 겹쳐 이중고에 시달리는 농가를 돕고자 쌀 소비 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전국 우수산지 쌀 특집’을 편성하고 총 8개 산지의 쌀을 소개해 540톤을 판매한 바 있다. 지난해 ‘쌀데이’ 특집 방송에서는 하루 동안 약 230톤 분량의 쌀을 판매했다.
◆쿠팡, 남직원도 맘껏 육아휴직 사용하는 문화로 주목

쿠팡에서 쿠팡친구(이하 쿠친)로 근무하며 세 번의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쿠친의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쿠팡은 대구 1캠프에서 근무하는 박진식 씨와 그의 가족을 담은 영상을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과거 건설업계에서 근무할 당시엔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분위기였다고 털어놨다. 이제 그는 쿠팡으로 이직한 이후 마음껏 육아휴직을 사용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신세계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8,380억원 조기 지급

신세계그룹이 2022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에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의 규모는 1만3,535개 협력회사에 약 8,380억원이다.

대금 지급을 앞당긴 것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 3고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회사들의 명절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