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종목은 크로스컨트리올림픽(XCO), 크로스컨트리릴레이(XCR), 다운힐(DH), 슈퍼다운힐(SD), e-MTB 챌린지(e-CH)까지 5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e-MTB 챌린지가 처음으로 도입돼 전기자전거의 저변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종목별로 1km에서 4.5km까지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만선슬로프에 조성된 다이내믹한 코스를 질주하며 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 20일과 21일에는 본 경기 참가선수들을 위해 종목별로 시간을 나눠 참가 선수들에게 경기 코스 숙지와 적응을 위해 코스를 개방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본 대회를 위해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릴 넘치는 코스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참가자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