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국내 영화 및 연극 관련 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예술인의 자녀로 재단에서는 이들에게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예술인 단체로부터 추천 받은 영화ㆍ연극인 가정의 수혜 장학생은 박재현(대진대학교), 박주영(성신여자대학교),윤다현(성균관대학교), 임현경(배재대학교), 장세욱(백석예술대학교), 전윤하(연세대학교) 학생으로 현재 재학중인 자녀들이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1월 재단의 창립 초기부터 매년 두 차례 상‧하반기로 나누어 10년 이상 영화와 연극계에서 활동하며,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의 자녀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2022년 하반기까지 예술인 자녀 436명에게 총 7억2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0년도 상반기 제19회 예술인자녀 장학사업부터 백학문화재단(이사장 백성학)의 협찬을 받고있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현재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사업인 ‘필름게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