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총, 서울 동작구 일대 수해복구 활동 '구슬땀'

기사입력:2022-08-11 16:19:27
(사진제공=공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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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8월 11일 서울 동작구 사당3동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노총은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수도권 침수피해 가구 복구 활동에 전념하는 현장 공무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위로하고 수해복구 현장에 직접 나서서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수해복구 참석자들은 아직도 물이 덜 빠진 가구를 방문해 손으로 직접 물을 퍼내며 배수작업에 나서는가 하면, 집안으로 밀려온 토사와 각종 부유물을 치우고 내부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침수로 인해 젖은 가구와 가전제품, 각종 옷가지, 주방용품 등을 집 밖으로 꺼내 사용할 수 있는 물품과 없는 물품을 분리해 청소와 폐기 작업을 진행했고, 거리로 떠밀려와 쌓인 토사와 쓰레기 등의 수거 작업도 병행했다.

복구작업에 나선 공노총 참석자들은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수해복구 중간중간 피해 가구 주민들을 위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석현정 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시름에 잠긴 수도권 시민을 돕고자 오늘의 수해복구 현장에 나왔다. 피해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당시의 상황이 얼마나 급박했고, 그 현장에서 두려움에 떨었을 피해 주민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하다"며 "이번 수해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에 재난 컨트롤타워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등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석현정 위원장과 이철수 부위원장, 안정섭 국공노 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 강순하 광역연맹 비상대책위원장 등 공노총 간부와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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