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중대재해예방실장, 현장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영동대로 복합개발 2공구에서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한 뒤 현장을 둘러봤다.
강남구는 4월 1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팀이 아닌 부서 단위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중심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자 1명과 공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전문인력 1명을 추가 채용해 총 11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