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현대차관.(사진=현대자동차그룹)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가 지난 1월 CES 2022에서 발표했던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고 궁극적인 이동의 자유를 실현하겠다’는 로보틱스 비전을 구체화한 ‘CES 2022 현대차관’이 ‘전시관(Fair Stands)’ 부문에서, 제네시스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수지’가 ‘브랜드 스토어(Brand Stores)’ 부문에서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은 각 부문별 뛰어난 출품작에 수여된다.
‘CES 2022 현대차관’에서는 MoT 생태계의 핵심 요소인 플러그 앤 드라이브 모듈(Plug & Drive Module)과 드라이브 앤 리프트 모듈(Drive and Lift Module)은 물론 보스턴 다이내믹스社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과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Atlas) 등을 소개하며 로보틱스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 토대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네시스 수지’는 2020년 개관한 제네시스의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으로, 제네시스 차량 디자인에서 보이는 절제미와 간결함, 고급스러움이 전시 공간에 드러나도록 디자인된,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감성을 담아낸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이다.
이밖에도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이 ‘쇼룸(Showrooms)’ 부문에서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과 ‘현대차 송파대로 전시장’이 ‘브랜드 스토어(Brand Stores)’ 부문에서 ▲‘제네시스 GV60 인스토어 캠페인 : Light & Wonder’가 ‘전시 디자인(Exhibition Design)’ 부문에서 ▲‘제네시스 ccIC(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부문에서 ▲‘기아 CI 가이드라인’이 ‘CI 디자인 가이드(Corporate Design Guides)’ 부문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