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는 8월 3일 오전 11시 30분경 정관 죽향공원을 방문해 기장군 공영자전거 ‘타반나’의 시범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정종복 기장군수는 8월 3일 오전 11시 30분경 정관 죽향공원을 방문해 기장군 공영자전거 ‘타반나’의 시범운영 현장을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타반나’는 전용앱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대여·반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현재 총 100대의 자전거(성인용 80대, 아동용 20대)가 운영되고 있다.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이용 시간은 2시간이다. 이용료는 1일 이용권 기준 1,000원이며, 시범운영 기간인 이번 달까지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타반나’가 설치된 대여소는 ▲정관읍 죽향공원, ▲정관 노인복지관 인근 공원, ▲정관읍 중앙공원, ▲정관읍 달산교 인근 공원, ▲정관읍 달음교 인근 공원, ▲좌광천 제방, ▲장안읍 임랑해수욕장 등 총 7개소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타반나’ 시범운영 현장을 둘러본 후, “시범운영 기간 동안 제기된 주민 불편사항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자전거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영자전거 ‘타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