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KAIST와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혁신’ 업무협약

기사입력:2022-08-02 17:19:57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좌측),  KAIST 이광형 총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좌측), KAIST 이광형 총장(우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2일 KAIST와 ‘과학적 교통안전 관리체계 확산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스템 기반의 내부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직 및 경영관리 효율성 향상을 위한 BI(Business Intelligence) 개발과 첨단 IT 기술 전문가 양성을 위해 KAIST와 공동 교육 과정 개설을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빅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모전도 개최한다.

공단은 KAIST 연구진을 대상으로 공단 데이터를 개방하고, 교통안전 관리의 디지털 전환과 모빌리티 등 미래 교통수단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단에서 최초로 시행한 ‘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Data Open Innovation)’을 활용해 접수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실제 교통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공단은 이미 KAIST와 최초의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AI ‘T-Safer’를 개발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단의 데이터와 KAIST의 연구능력을 결합해 자율주행이나 UAM과 같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과감한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183.23 ▲49.49
코스닥 797.70 ▲7.34
코스피200 428.42 ▲6.4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868,000 ▲67,000
비트코인캐시 699,000 ▼3,000
이더리움 3,788,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3,970 ▲40
리플 3,320 ▼12
퀀텀 2,865 ▲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840,000 ▼47,000
이더리움 3,786,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23,980 ▲40
메탈 971 ▲4
리스크 546 ▲2
리플 3,319 ▼12
에이다 853 ▼1
스팀 183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50,950,000 ▲90,000
비트코인캐시 700,000 ▼1,500
이더리움 3,790,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24,040 ▲90
리플 3,323 ▼9
퀀텀 2,858 ▼2
이오타 237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