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틸시리즈, 하이엔드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 국내 출시

스틸시리즈 (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하이엔드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 프로 (Arctis Nova Pro WL)>의 무선 버전을 출시한다.

본 제품은 2016년 스틸시리즈 ‘아크티스(Arctis)’ 라인이 론칭 된 후, 7년만에 새롭게 탄생한 ‘아크티스 노바(Arctis Nova)’라인의 최상위 제품이다. 앞서 지난 6월 <아크티스 노바 프로 유선 (Arctis Nova Pro)과 >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 Xbox (Arctis Nova Pro Wireless Xbox)가 성공적으로 론칭된 바 있다.

이혜경 스틸시리즈 코리아 지사장은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 Xbox>의 경우 출시와 동시에 품절이 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던 제품이었다”며 “무선 제품 품절 이후 소비자분들의 재입고 문의가 끊이지 않아 8월 입고 예정이었던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 물량을 긴급 공수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Arctis Nova Pro) 시리즈>는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스틸시리즈가 수년간 연구 끝에 선보인 최고의 제품으로, 스틸시리즈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돼 있다. ▲노바 프로 어쿠스틱 시스템(Nova Pro Acoustic System)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AI-POWERED Noise Cancelling Microphone) ▲듀얼 연결 시스템(Multi-System Connect) 기능이 탑재돼 있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은 가장 큰 특징은 게임 오디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사운드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 시리즈>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소나 오디오 소프트웨어 스위트(Sonar Audio Software Suite)>를 결합하여 게이머들은 지금껏 경험할 수 없었던 더욱 깨끗하고 선명한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본 소프트웨어는 프로급 파라미터 EQ가 도입됐다. 또한 360° 공간 음향으로 사운드스케이프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으며, 소나의 EQ를 활용해 모든 소리 요소를 제어함으로써 핵심 스텝, 리로드나 상대방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다.

여기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이 탑재돼있어, 게이머에게 불필요한 소음을 모두 제거한다. 향상된 4극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이어 컵 안의 마이크가 오디오 균형을 맞춰 최적의 청명한 소리를 제공하는 동안 외부 소리를 제거한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주변 소리를 받아들이는 투명 모드(Transparency Mode)로 전환이 되며, 각 상황에 맞춰 히어스루(hear-through) 레벨을 조정할 수 있다.

편의성도 우수하다. 함께 제공되는 무선 베이스 스테이션 (Wireless Base Station)을 통해 게이머는 게임을 중단할 필요 없이 여러 플랫폼과 EQ, 인풋 디바이스, 볼륨, 챗믹스(ChatMix) 등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설정값을 저장해 둘 수 있으며, 다기능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 수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멀티 시스템 연결(Multi-System Connect) 허브를 지원한다. 이제 게이머들은 케이블 교체라는 번거로움 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PC,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스위치(Switch), 모바일 등 두 개의 USB 연결 시스템을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다.

착용감도 크게 향상됐다. 컴포트맥스(ComfortMAX) 시스템은 네 지점에서 조정을 할 수 있어 머리의 크기나 모양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높이 조정이 가능한 회전식 이어 컵(ear cup), 신축성 있는 장력 밴드, 프리미엄 PVD 코팅 스틸 밴드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장기간 내구성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듀얼 배터리 시스템으로 무선 제품의 한계에서 벗어나, 배터리 걱정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게이머들은 첫 번째 배터리로 플레이를 하는 동안 두 번째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아크티스 노바 프로 무선>은 스틸시리즈 국내 독점 수입원인 엠앤웍스에서 운영하는 스틸시리즈 네이버 공식스토어를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

◆라운지랩, 식음료 리테일 스타트업 엠비치오넴 인수한다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라운지랩(대표 황성재)이 식음료 리테일 스타트업 ‘엠비치오넴’을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엠비치오넴은 2020년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바를 컨셉으로 국내 최초 하이퍼로컬(‘동네’ 정도의 아주 좁은 지역) 기반의 카페 브랜드 ‘오우야’를 오픈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한국에서는 낯설었던 에스프레소 중심의 커피 문화를 국내에 정착시키며MZ세대에게 에스프레소 바 열풍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합정, 마곡, 해방촌, 종로 등 연이어 매장을 오픈시킨 엠비치오넴은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 팰리세이드 등 유수의 기업 및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그 가치를 인정받아 작년에는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직접 개발한 무인화 솔루션을 활용해 10여 개의 푸드 리테일 매장을 직접 운영해온 라운지랩은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엠비치오넴의 F&B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내재화해 리테일 비즈니스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수 이후 엠비치오넴은 ‘(주)라운지엑스’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라운지랩의 자회사로 운영된다.

이번 인수 대상에는 엠비치오넴의 우수 인적자원 또한 포함되었다. 라운지랩은 김성빈 엠비치오넴 대표를 라운지랩의 최고제품책임자(이하CPO)로 선임했으며, 카페업계 브랜드 운영에 특화된 엠비치오넴의 인재들이 함께 라운지랩에 합류하게 되었다.

라운지랩 황성재 대표는 “라운지엑스가 로봇의 실증과 함께 수익을 창출하고, 라운지랩은 전문적인 로봇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기술을 누적하는 이원화된 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리테일 운영의 ‘드림팀’인 엠비치오넴의 인수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장 속도를 더욱 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빈 신임 CPO는 “라운지랩과 엠비치오넴은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고착화된 리테일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서비스를 혁신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서로의 비전에 공감해왔다”며 “식음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운지랩과 창출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주은, 금 거래소 플랫폼 ‘윈골드(WINGOLD)’ 모델 계약 체결

혁신적 금거래소 플랫폼 ‘윈골드(WINGOLD)’는 배우 최민수의 아내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과 브랜드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주은은 홈쇼핑에서 활약하며 일명 ‘중년들의 제니’로 불린다. 관련 홈쇼핑 최고의 매출을 자랑하며 1년 누적 판매액 600억을 비롯해 2시간에 30억을 판매하기도 했다.

강주은은 ‘윈골드’의 새로운 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투명성, 효율성까지 모두 갖춘 모바일 플랫폼 ‘윈골드’는 현물 금과 은을 모바일에서 구매부터 판매 및 보관까지 가능해 쉽고 편리하게 안정적인 자산인 귀금속 거래를 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CF 영상과 인터뷰 영상으로 나뉘며, CF 영상에서 강주은은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윈골드’에 대해 이야기한다. 실시간 국제시세를 통해 정확한 가격 제공, 캐나다 국영기업(Royal Canadian Mint) 보관으로 안전성 강화, 1:1 현물 금 매칭, 24시간 간편한 금거래 그리고 무엇보다 적은 돈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야기한다.

인터뷰 영상은 모바일 금거래 플랫폼 ‘윈골드’와의 Q&A 형식으로, 강주은은 과거 주식 사기를 당해 막대한 손실을 당한 경험을 기반으로 금 거래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를 이야기한다. 특히 실제 ‘윈골드’를 사용해 보고 확인한 윈골드만의 장점들을 소개하면서 커피 한잔 값도 안 되는 금액으로 부담 없이 현물 금을 거래할 수 있다는 점도 짚어준다. 덧붙여, 종목 보다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소신을 밝히며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 (윈골드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윈골드’의 김탁종 대표이사는 “강주은의 진정성 있는 모습과 맑고 긍정적인 모습이 ‘금을 바로잡다’라는 ‘윈골드’의 가치관과 잘 어울렸고 과거 실패 경험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에 대한 니즈가 현물 금과 은을 판매하는 혁신적 금거래소 플랫폼 ‘윈골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라며 “강주은처럼 누구나 커피 한잔 가격으로 쉽고 편리하게 캐나다 국영기업이 보장하는 금 거래를 할 수 있어 이제 시작하는 고객에게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