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타드 오브 첼시’ 그랜드 오픈 티파티 개최

위타드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에서 7월21일에 그랜드 오픈 티파티를 개최했다.

위타드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 오픈 축하기념 티파티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진행됐다. 위타드 영국 본사에서 온 티소믈리에 케이티 울라드가 위타드의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티, 코코아, 커피 등을 영국 정통 방식으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클래스를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에게 클래스에서 소개한 티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위타드의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줬다.

이날 위타드의 그랜드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여 티파티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국 대사관에서 온 관계자들 또한 직접 위타드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을 방문하여 오픈을 축하했다.

위타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오리진, 인스턴트 콜드브루 티 뿐만 아니라 커피, 코코아까지 매장에서 직접 시음해볼 수 있으며 티와 어울리는 비스킷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2층 티 바(TEA BAR)에서는 위타드의 제품으로 만든 티, 커피,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으며 추후 루프탑 공간까지 오픈할 계획으로 밝혔다.

한편 위타드 오브 첼시는 13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며, 영국 런던에서만 48개 지점이 운영되어 영국을 대표하는 티 브랜드로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타운점과 플래그십 스토어 청담점을 운영하며 인지도를 꾸준히 상승시키고 있다.

◆디딤, ‘100년家공화춘‘ 마포점 오픈.. “프랜차이즈 출범”

코스닥 상장사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이 중식 브랜드 공화춘의 프랜차이즈 1호점 ‘100년家공화춘 ’마포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딤에서는 지난 2018년 공화춘과 프랜차이즈 개발 MOU를 진행하고, 서울/경기권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직영점 매장을 운영해왔다. 4년간의 직영점 운영 노하우와 레시피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좀 더 캐주얼하게 접근할 수 있게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시스템을 개발하여, ‘100년家 공화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출범한다.

인천 차이나타운의 오래된 중국집으로 알려져 있는 공화춘의 깊은 전통의 맛과 브랜드 파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중식시장 트렌드를 더해 ‘21세기 짜장名家’ 라는 슬로건과 함께 가벼운 한끼 식사 중심의 패스트 캐주얼 중식 브랜드로 재탄생하였다.

100년의 역사를 지향하면서 21세기 현대 트렌드를 접목시켜 대표 중식 메뉴를 이색 레시피로 구성했다. 시그니처 메뉴인 ‘공화춘고추짜장’은 공화춘만의 100년 전통에 트렌디한 맛을 더했으며, 청양고추와 알새우 토핑으로 한 그릇에 맛과 영양을 모두 담아냈다. 요리 메뉴의 시그니처 ‘공화춘유린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바삭한 닭튀김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더했다. 또한 짬뽕에 사용되는 육수는 매장에서 직접 오랜 시간 끓여낸 진한 돈골(豚骨)육수에 각종 해물을 넣어 얼큰 담백하게 끓여내 차별화된 깊은 맛을 자랑한다.

중식 브랜드는 타 메뉴보다 운영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으나, ‘100년家공화춘’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용 식자재와 간단 레시피로 전문 주방 인력이 아닌 초보자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오퍼레이션을 구현했다. 특히, 스마트직화기를 사용하여 음식에 손쉽게 불맛을 낼 수 있는 점이 포인트이며, 또한,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를 도입하여 인건비 절감 뿐만 아니라 테이블 회전율을 높였다.

또한, 트렌디하고 이색적인 디자인이 반영된 외부와 내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모던에 ‘YOUNG TREND’를 가미하여 MZ세대를 집중 저격한 ‘YOUNG MODERN’ 디자인으로 간판에 시그니처 젓가락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간판에 나타낸 젓가락으로 집은 면을 따라 내부로 들어오면 여자와 남자 사람들 모양의 이미지에서 입과 입으로 통해 이어지는 기다란 면을 확인할 수 있다.

공화춘 매장에서 남녀노소 중식 요리를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뜻 깊은 추억을 남기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한쪽 외벽에 공화춘 시그니처 젓가락과 면그릇을 나타내어 다시 한번 공화춘 브랜드의 개성과 재미 요소를 나타내었다.

매장은 배달전용, 소형매장, 중/대형매장, 푸드코트 등 다양한 형태로 예비 창업자 맞춤형 창업이 가능하며, 내점 고객과 배달 고객 모두 확보 가능한 메뉴 구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가맹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마포점 오픈 기념으로 매장에서 요리 메뉴 주문 시 ‘짜장면 무료 제공’ 이벤트를 7월 25일~26일 양일간 진행한다. 또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화춘 관계자는 “대중성과 안정성이 공존하는 브랜드로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중점에 둔다는 뜻이 있다.”며 “한결 같은 맛과 퀄리티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대표 중식 프랜차이즈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뷰웍스, 유럽 최대 덴탈 기업과 동영상 디텍터 공급 계약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유럽 덴탈 의료기기 회사와 동영상 디텍터(Dynamic Detecto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동영상 디텍터라는 주력 제품을 추가한 것은 물론 진입 장벽이 높은 의료기기 시장에서 유럽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증대는 물론 글로벌 영상 솔루션 기업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뷰웍스는 2012년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출시와 함께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부분에서는 이미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제품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동영상 디텍터, 산업용 디텍터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꾸준한 시장개척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던 의료 시장이 전반적으로 회복되면서 글로벌 덴탈 이미징 시장의 성장세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츠앤마켓츠(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덴탈 이미징 시장 규모는 2020년 26억 원에서 2025년 41억 달러로 연평균 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뷰웍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기존에 주력하던 정지 영상 디텍터와 함께 동영상 디텍터, 산업용 디텍터 등 성장동력 다각화를 위한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온 결과”라며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영상 솔루션 부문 글로벌 1위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