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대표 임요송)가 문화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씨큐브플래닛, 국내외 유능 작가 발굴 육성 및 작품 전시와 함께 예술·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한국예술은행과 ‘대한민국 전통 문화예술작품 가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기념 타종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19일 코어닥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업무 협약에 따라 3사는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 대한민국 전통문화예술 분야 우수 작품과 전통문화예술인의 지속적 확보 △ 코어닥스 NFT 플랫폼 운영 및 성장을 위한 협력 △ 컨설팅, 예술인 대상 1:1 멘토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3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코어닥스 NFT 플랫폼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업무 협약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22일 (금) 종로 보신각에 모여 타종식을 가졌다. 타종식에는 코어닥스 김송국 전무, 씨큐브플래닛 김규완 대표와 함께 한국예술은행 전우천 이사장, 디지털문화연구원 함선욱 원장, 황갑주 명장 등 한국 전통 문화 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코어닥스 임요송 대표는 “그동안 한국 전통 문화 예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는 점을 아쉽게 생각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블록체인, 가상자산이라는 신(新) 기술과 전통 문화 예술이 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