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2022년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대상 임은 작가 '참 잘하는 짓이다'

기사입력:2022-07-25 08:53:16
(사진제공=코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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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코픽)는 지난 22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소재 씬원(S#1)에서 ‘2022년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시나리오 공모전의 대상은 임은 작가의 <참 잘하는 짓이다>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대상작품에 대해 “여성의 연대에 대한 이야기를 단순한 소재주의의 우를 범하지 않고 탄탄한 서사와 다수의 캐릭터에 딱 들러붙는 찰진 대사를 입혀 감동적이고 흐뭇하게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작가의 내공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코픽이 주최하는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역량 있는 작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하여 영화화 가능성이 높고 작품성, 독창성이 있는 순수창작 극영화 시나리오를 공모전을 통해 선정·시상한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865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되어, 이 중 60편이 예심을 통과해 본심을 거쳤으며 최종 15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품 15편에 대해서 대상(1편) 5,000만 원, 1등(1편) 3,000만 원, 2등(1편) 2,500만 원, 3등(2편) 1,500만 원, 4등(10편) 700만 원으로 총 상금 2억500만 원을 지급했다.

또한 올해는 아쉽게도 수상하지 못했지만 발전 가능성이 돋보인 시나리오 10편에 대해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작품으로 추가 선정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작품의 개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픽은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가(수상 및 멘토링 지원작)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영화계 각 직군 전문가(작가, 프로듀서, 감독, 투자)에게 집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약 3개월간 각색 작업을 위한 별도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한국영화 기획개발센터 씬원(S#1)을 통해 주요 투자/제작사 네트워킹, 비즈매칭 및 에이전시 등의 지원을 이어간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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