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케미컬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중점 추진해왔다. 2016년부터 아트페어 ‘아트부산’, 2017년부터 클래식음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를 후원하며 지역 문화예술 행사가 국제적 행사로 거듭나는데 공헌했다.
또 2019년 부산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클래식 음악회 ‘동성페스타’를 열고 시민을 무료로 초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실내 불필요한 소음을 흡수해 조용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자사 흡음재 ‘빅썸(VIXUM®)’을 국립현대미술관에 후원하고 미술전시 사업에 힘을 보탰다.
동성케미컬은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여왔다. 1986년부터 2019년까지 ‘월천문예대상’을 열어 부산 청소년의 문예창작 활동을 도모하는 한편 결연 후원을 통해 클래식 유망주, 아이스하키팀의 성장을 도왔다.
한편 동성케미컬은 1959년 설립, 부산에 본사를 둔 친환경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 초저온 보냉재 전문기업 동성화인텍, 중장비 부품 전문기업 동성티씨에스, 헬스케어 전문기업 제네웰을 아우르는 사업지주사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