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베트남 ‘야구 한류’ 지원한다

기사입력:2022-07-22 17:22:31
애경케미칼, 베트남 ‘야구 한류’ 지원한다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애경케미칼이 베트남의 ‘야구 한류’를 지원하고 나섰다.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은 21일 헐크파운데이션(이사장 이만수)에 ‘베트남 야구 발전 후원금’을 전달했다.

헐크파운데이션은 최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5개국의 야구 보급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야구 교과서를 베트남어로 번역해 제작하고, 베트남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등과 야구의 체육교육 제도화를 논의하는 등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는 모습이다. 이와 관련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제1회 호치민 내셔널컵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애경케미칼은 지난 2003년 베트남 동나이에 자회사 법인 AK VINA를 설립하고 베트남 시장 내 제품과 기술력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 사업 본격 확대를 주요 성장 전략으로 수립하고 경쟁력 확보에 전력투구하는 모습이다. 오는 2024년까지 현지 사업 및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글로벌 사업기반을 확립하고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AK VINA는 PCM도료와 UPR, 계면활성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최근 호치민 내 영업사무소를 확장 이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애경케미칼은 이만수 이사장의 베트남 야구 보급 취지에 공감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베트남 법인 AK VINA를 통해 ‘베트남 야구협회(VBSF)’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헐크파운데이션 이만수 이사장은 “베트남 야구 보급 활성화 프로젝트에 동참해준 애경케미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한국 야구, 한국 기업의 우수함을 함께 알려 나가자”고 말했다.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 역시 “이만수 이사장님과 함께 베트남 야구 한류를 만들어내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트남 내에서 한국과 한국 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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