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표적으로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의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제공하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2,300여명의 아이들에게 지원이 이뤄졌다. 이 외에도 휠체어 사용 아동의 재활과 운동을 지원하는 ‘신체 발달 프로젝트’와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미술 멘토링 프로그램 ‘상상 아지트’도 함께 운영 중이다.
‘금융 베리어프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금융 소외계층 포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점 방문 고령·청각장애 고객을 위한 ‘소리를 보는 통로(소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디지털금융플랫폼 이용 교육과 재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상인 디지털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또한 업계 선도적으로 법정최고금리 인하 정책과 성실 거래 저신용자 신용상승∙회복 정책을 도입했다.
또 ‘내 몸과 지구의 건강을 함께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부터 임직원과 가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시즌3까지 진행돼 임직원 및 가족이 총 19억걸음 이상을 달성해 소나무 5만그루 식재 효과를 달성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