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아프리카 상투메프린시페 의약품 전달식 공동 주최로 참여

기사입력:2022-07-21 18:10:49
 상투메프린시페 의약품 전달식 현장 전경. (사진=일화)

상투메프린시페 의약품 전달식 현장 전경. (사진=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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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일화는 지난해에 이어 아프리카 상투메프린시페(이하 상투메)에 의약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주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2022 상투메프린시페 의약품 전달식’은 경기도에서 후원하고 일화,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 자원봉사애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이날 현장에는 일화 김상균 회장(兼, HJ매그놀리아글로벌의료재단 이사장),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이진우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동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상투메 보건부 Filomena DALVA(필로메나 달바) 장관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과도 소통했다.

일화는 2019년 의약품 기증과 현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상투메와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중계를 활용한 전달식을 열고 아프리카 상투메 현지 담당자들과 마음을 나눈 바 있다.

상투메는 아프리카 기니만에 위치한 섬나라로, 제주도 절반 정도의 크기에 20만명 정도의 인구를 보유하였으며 의약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기증된 의약품은 해열진통제, 항생제 등 경구용과 항균연고, 화상크림 등 외용 전문의약품 39개 품목으로 상투메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일화 김상균 회장은 “2019년 시작된 인연이 끊어지지 않고 지속돼 다시 한번 상투메를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 순간을 그대로 표현한 아프리카 반투족 말 ‘우분트’는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이다. ‘우분트 정신’이 담긴 이번 기부를 통해 상투메 국민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화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사명 아래 식음료를 비롯한 홍삼, 제약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식음료 건강기업이다. 또한,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꿈씨발전기금’을 모금하고,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자사제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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