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양재 사옥.(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기아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전 ▲현대차 ‘마이현대(myHyundai)’ ▲기아 ‘마이기아(MyKia)’ ▲제네시스 ‘마이제네시스(MYGENESIS)’ 등 각 사 통합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해야 한다.
무상 점검 쿠폰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다운로드 가능하며 총 4만5000장(현대차 3만장, 기아 1만장, 제네시스 5000장)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이후 현대차 고객은 1,317개 블루핸즈(직영 하이테크센터 미실시), 기아 고객은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78개 오토큐를 방문해 쿠폰 제시 후 검사 받으면 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체계적인 차량 점검을 통해 꾸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