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위원단은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마케팅 지원 계획에 대한 논의 이외에도 최근 물가, 인건비(임금) 등의 상승요인으로 계속해서 인상되는 배달앱, 라이더 수수료에 대한 대책으로 패밀리 수익성 보장을 위해 다양한 자사앱(BBQ앱) 연계 마케팅 지원을 요청했다.
자리에 함께한 윤경주 부회장은 “물가 상승과 더불어 급격히 상승한 인건비와 수수료 부담으로 패밀리들의 매장 운영에 대한 걱정이 많은 상황”이라며 “하반기에는 자사앱을 활용한 상생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을 위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운영위원회인 ‘동행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패밀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행위원회, 마케팅위원회 등을 통해 상생 경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