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금번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해 지난 28일에 부회장 주관으로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재해대책상황실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였으며,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시설물 안전점검, 농업인 행동요령 전파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왔다.
또한, 농협은 여름철 피해발생 지역에 대해서는 ▲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조기 보상 ▲ 병해충 방제 지원 ▲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 재해 무이자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한 이재식 부회장은 “금번 집중호우로 정성껏 재배한 농작물과 시설에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농협차원의 역량을 결집하여 여름철 농업재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