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송추가마골, 밀키트 6종 온라인 출시

외식기업 동경(대표 김재민)의 갈비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이 밀키트 6종을 온라인으로 출시한다.

신제품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외부 활동이 늘어난 만큼 집은 물론 캠핑, 나들이 등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별도의 재료 손질과 양념 제조 없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소불고기 ▲제육볶음 ▲묵은지 돼지고기찜 ▲춘천 치즈닭갈비 ▲부대찌개 ▲프리미엄 부대찌개 등 총 6종으로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소불고기는 달짝지근한 소스와 신선한 야채를 듬뿍 담았고, 제육볶음은 돼지 목전지 부위만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묵은지 돼지고기찜의 묵은지는 100% 국내 농산물로 만들었다. 춘천 치즈닭갈비는 부드러운 닭다리 살만을 사용했고 모짜렐라치즈가 별도 포장으로 들어있어 매콤한 닭갈비를 치즈의 풍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부대찌개와 프리미엄 부대찌개는 각각 4종류와 8종류의 모둠햄을 담아 3인분으로 준비됐으며, 베이크드 빈과 치즈로 원조 부대찌개의 맛을 살렸다.
송추가마골의 밀키트 6종은 송추가마골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소불고기 1만 1천원부터 프리미엄 부대찌개 1만 6천원까지다.

오덕균 동경 마케팅팀장은 “새롭게 선보인 밀키트 6종은 간편함과 맛, 푸짐한 양까지 다양한 요소를 충족시킨 제품”이라며, “다양한 종류로 출시한 만큼 취향에 따른 제품 선택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외식기업 동경은 갈비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 외에도 송추가마골 인 어반, 가마골백숙, 커피전문점인 카페1981, 오핀카페, 오핀베이커리, 오핀로스터리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22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더불어,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육류 생산공장과 식품 생산공장 2곳을 자체적으로 운영 중이다.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신제품 ‘디봇 T10 패밀리’ 사전 예약 프로모션 실시

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가 ‘디봇 T10 패밀리(DEEBOT T10 FAMILY)’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디봇 T10 패밀리는 오는 28일까지 G마켓, 옥션, 11번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15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특히, 모든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은 최대 13만 원 상당의 정품 소모품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디봇 T10 플러스’의 경우 더스트백(6매)과 물걸레(10매)를, ‘디봇 T10 터보’는 회전형 물걸레(4매)와 먼지통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기간 내 포토 리뷰를 남긴 후 인증한 고객에게는 추가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7월 8일까지 후기를 작성하고 이벤트 참가를 인증한 모든 고객에게는 총 5만 원 상당의 T10 패밀리 정품 액세서리 키트를 증정한다. 액세서리 키트는 메인 브러시, 사이드 브러시, 필터로 구성됐다.

에코백스는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디봇 T10 플러스(DEEBOT T10 PLUS)’와 ‘디봇 T10 터보(DEEBOT T10 TURBO)’의 두 가지 제품을 선보인다. ‘디봇 T10 패밀리’는 업그레이드된 물걸레 성능을 자랑하며 제품별로 스테이션의 기능을 달리하여 효용성을 높였다.

디봇 T10 터보는 물걸레를 자동으로 세척해주는 오토 클린 도킹 스테이션을 포함한 구성으로 오즈모 터보 2.0(OZMO Turbo 2.0) 회전형 물걸레를 탑재했다. 스테이션 내부에 깨끗한 물과 폐수를 보관하는 대용량 통이 분리되어 있으며 물걸레 자동 세척 후에는 열풍 건조 기능으로 냄새와 세균의 발생을 방지한다.

디봇 T10 플러스는 먼지 날림 없이 자동으로 먼지를 비워주는 오토 엠티 도킹 스테이션이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일명 빡빡이 물걸레로 알려진 오즈모 프로 3.0(OZMO Pro 3.0) 진동형 물걸레를 탑재했으며, 아로마 캡슐 디퓨저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청소 후 물걸레 냄새나 실내 반려동물 냄새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정철교 에코백스 한국지사 대표는 “디봇 T10 패밀리는 고객의 편의에 맞춘 구성으로 더 나은 청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라인업”이라며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필요한 기능을 중점적으로 다룬 로봇청소기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우로보틱스, LS엠트론과 '국제포장기자재전 2022' 전시회 성료

‘로보틱스 선도기업’ ㈜나우로보틱스가 LS엠트론과 함께 참가한 ‘국제포장기자재전 2022’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14~17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제포장기자재전 2022’ 전시회에 LS엠트론과 함께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나우로보틱스는 자사의 플라스틱 사출 전용 다관절 취출 로봇 신제품인 ‘뉴로 엑스(NURO X)’를 처음으로 관계자들에게 공개했다. 뉴로 엑스와 LS 엠트론 사출기와 연동하여 다관절 로봇 취출 시스템을 실제로 시연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카달로그와 판촉물 등을 더해 200명 이상의 기업 고객들을 직접 만나 사출 현장에 자동화를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뉴로 엑스로 인서트와 취출 뿐만 아니라 커팅, 적재, 팔렛타이징 등 다양한 후가공 공정까지 자동화가 가능해 관객들로부터 매우 경제적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여 우수한 제어 기술은 물론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크게 호평 받았다. 현장 근로자가 로봇 전문가를 거치지 않고도 즉시 프로그램을 변경해 빠르게 대응이 가능한 ‘쉬운’ 제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다관절 로봇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기존의 편견을 깨고 자사만의 명확한 차별점을 두었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로봇 양산체계 구축 후 처음으로 뉴로 엑스 다관절 로봇을 소개해 업계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코로나 엔데믹 흐름에 반영해 하반기에 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접목한 로봇 시리즈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전문 기업이며, 2016년에 창립한 이래 꾸준한 흑자성장을 기록해 올해부터 자사 로봇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용 로봇 신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과 제어 기술을 개발한 것을 토대로 물류 자동화 시스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오는 2023년 기업 IPO 공개를 추진 중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