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가맹점 QSC 자가진단’, ‘현장 QSC 컨설팅’, ‘사후 관리 케어’ 로 이뤄졌다. 보다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리를 위해 본사의 작성 방법 안내에 따라 가맹점이 직접 1차 자가진단에 먼저 나선다.
유니폼, 조리화 관리 여부를 체크하는 ‘개인 위생’, 조리 레시피와 원자재 보관 및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체크하는 ‘식품 위생’, 매장 외부 및 홀, 주방 청결을 점검하는 ‘매장 청결’을 중점적으로 체크한다. 이 밖에도 고객서비스 응대, 안전예방 관리 등 가맹점 전체적인 운영에 대해서도 함께 평가한다.
이후 가맹점이 진행한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를 바탕으로, 교촌 본사 직원이 가맹점을 방문해 현장 QSC 컨설팅 및 운영 개선 방안 도출 등 매장을 둘러보며 체크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으로 교촌은 매 월 ‘가맹점 QSC 자가진단 앤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위생 청결및 운영 효율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교촌은 고객 서비스 만족과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QSC(품질, 서비스, 위생) 강화를 최우선으로 삼고 QSC 기본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