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4차산업혁명 특별위원회는 (주)이터널(공동대표이사 안정민, 김영국, 조우열)과 지난 2일 전 세계 유일무이 보안기술 확산을 위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이터널)
이미지 확대보기조우열 대표이사는 "인터넷의 등장으로 세상은 너무도 편리해졌지만 사이버범죄는 끊이질 않고 계속 진화하고 있다. 지문이나 홍채인식도 이미 보안상의 취약점이 드러났고,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도 해킹의 타켓이 되고 있어 좀 더 강력한 보안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주)이터널에서 제공하는 베인엑스 지정맥 인증 보안 기술은 사이버 범죄와 해킹의 위협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해 줄 수 있다.
손가락에 근적외선을 조사하여 지정맥 패턴을 캡쳐한 후 특징점을 찾아 데이터로 변환하여 암호화 과정을 거쳐 바이오키를 생성하고 저장한다. 인증이 필요한 경우 지정맥인식기에 손가락을 대면 바이오키가 만들어지며 기존에 등록되어 있는 바이오키와 매칭이 될 경우에만 인증에 성공하는 방식이다. 지정맥은 한 번 형성되면 평생 바뀌지 않으며 일란성 쌍생아조차도 각기 다른 지정맥 패턴을 가지고 있어 중복가능성이 전혀 없다. 지정맥 인증기술을 도입하면 복잡한 인증수단을 거치지 않고 핀번호(암호) 같은 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해킹우려가 없는 가장 편리한 기술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지정맥 인증기술은 PC보안, 출입보안, 금융보안, 암호화폐 지갑보안 등 사이버 범죄가 일어나는 모든 영역에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대규 위원장은 "정부기관인 용산대통령실과 세종정부청사, 국정원 등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공기업 지방자치단체, 국방부, 육.해.공군 본부, 등 보안, 출입, 인증이 필요한 모든 조직 에 베인엑스 지정맥 인증 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