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지사장 류호상)는 2일 건축 및 토목 전공 대학생들이 건설 관련 신공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산학연계 건설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학습은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재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완주군 상관면 새만금전주고속도로 전주8공구 건설현장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에 적용된 신공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안전 체험장으로 이동해 가상현실로 건설사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소규모 건설현장 감리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안전컨설팅을 시행해온 관리원 호남지사는 올해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새로 실시하고 있다.
류호상 지사장은 “예비 건설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산학연계 안전체험 교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