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산불…오후 9시 현재 진화율 41%

기사입력:2022-05-31 18:31:27
(제공=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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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4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일몰 후 산불진화헬기가 철수함에 따라 야간진화체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오후 9시 현재 진화률 41%인 산불을 야간 진화체계로 전환, 산불진화인력 1,564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325명, 소방 393, 공무원 179, 기타 455, 경찰 212)명을 투입해 진화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까지 1,095명(지역주민 476명, 밀양구치소 수감자 391명, 요양병원 228명)이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 완료했다.

야간진화는 전체 산불발생지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산악지형에 특화된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는 산불의 확산 저지에 주력하고, 소방은 주택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한 예방 살수 위주의 방어선을 구축한다. 또한 열화상 정밀드론을 투입하여 산불의 확산경로를 수시로 파악하여 진화전략에 반영한다.

또한 산림당국은 내일 일출(05시 15분)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57대(산림청 31대, 국방부 19대, 소방 4대, 경찰 3대)를 투입해 오전에 주불진화를 목표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산불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남태헌 차장은 “진화작업이 산림이라는 특수한 지역에서 이루어 지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주길 바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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