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산불 3단계 및 산불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산불영향구역 150ha

기사입력:2022-05-31 11:19:02
밀양 산불 현장.(사진제공=산림청)

밀양 산불 현장.(사진제공=산림청)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31일 오전 9시 25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 13-3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림청장(남성현)은 오전 11시 45를 기준으로 「산불 3단계」 및 산불국가위기경보「심각」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가 발령되면 산불현장 통합지휘권은 밀양시장에서 경남행정부지사(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로 격상된다.

▲ 산불 3단계 판단기준은 피해추정면적 100∼3,000ha미만 / 평균풍속 11m/s이상 / 진화시간 24∼48시간미만 ▲ 동원기준 및 규모 : 인력 관할기관 100%, 인접기관 50% / 장비 관할기관 100%, 인접기관 가용장비 50%이내 / 진화헬기 광역단위 가용헬기 100%이며, 산불 국가위기경보 심각 기준은 ▲ 산불위험지수가 86 이상인 지역이 70% 이상이거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대형산불로 확산될 개연성이 높다고 인정되는 경우이다.

산불진화헬기 42대(산림 26, 국방 10, 소방 6대)와 산불진화대원 1,552명(산불특수진화대원 등 136, 산림공무원 520, 소방 176, 기타 720)을 동원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경북 울진군 산불은 31일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산불영향구역은 150ha로 추정하고 있고, 인명피해는 없으며, 100가구 476명이 대피 한 상태로,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 구축 완료하고 산악지역에는 진화대원을 구역별로 배치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남태헌 차장은 “공중과 지상의 가용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주불 진화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하여,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56.33 ▲27.71
코스닥 856.82 ▲3.56
코스피200 361.02 ▲4.5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054,000 ▼464,000
비트코인캐시 686,000 ▼3,000
비트코인골드 47,100 ▼100
이더리움 4,485,000 ▼33,000
이더리움클래식 38,470 ▼330
리플 749 ▼4
이오스 1,171 ▼14
퀀텀 5,720 ▼8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167,000 ▼487,000
이더리움 4,489,000 ▼38,000
이더리움클래식 38,440 ▼350
메탈 2,465 ▲12
리스크 2,537 ▼60
리플 750 ▼3
에이다 671 ▼4
스팀 421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030,000 ▼424,000
비트코인캐시 685,500 ▼1,500
비트코인골드 46,680 ▼410
이더리움 4,482,000 ▼37,000
이더리움클래식 38,410 ▼370
리플 749 ▼2
퀀텀 5,720 ▼75
이오타 332 ▼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