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 전용 공군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주한 미 공군 오산기지에 도착한다.
이번 방한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한국을 첫 방문지로 선택했다는 점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첫 한미정상회담은 방한 이틀째인 21일 열린다.
입국 직후에는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시찰한다. 미국의 반도체 설계 기술과 한국의 제조 기술로 시너지를 내는 방안이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동행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두 정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동맹을 선언하는 한미 정상 연설도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