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캠코, 일시적 유동성 부족 기업 정상화 지원 나선다

기사입력:2022-05-13 18:02:0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은행권 최초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캠코’)와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활성화와 금융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산 매입 후 임대’는 캠코가 일시적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산을 매입해 기업에 재임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 매각대금으로 유동성을 확보해 신속하게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을 지원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한 금융지원 및 경영컨설팅 등을 적극 제공해 보다 빠른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일시적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고용 유지·확대 및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해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29.33 ▲52.70
코스닥 870.98 ▲5.39
코스피200 372.00 ▲8.4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882,000 ▼118,000
비트코인캐시 662,500 ▼2,500
비트코인골드 49,090 ▼460
이더리움 4,296,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7,980 ▼30
리플 753 ▼3
이오스 1,132 ▼6
퀀텀 5,150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995,000 ▼131,000
이더리움 4,303,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7,990 ▼70
메탈 2,323 ▲6
리스크 2,689 ▼26
리플 754 ▼4
에이다 631 ▼3
스팀 393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8,817,000 ▼157,000
비트코인캐시 661,500 ▼1,000
비트코인골드 49,920 0
이더리움 4,298,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37,960 ▲10
리플 753 ▼4
퀀텀 5,140 0
이오타 31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