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요미요미 미니팝 3종, 유기농 쌀과자 6종에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가 적용된 요미요미 제품은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한 모든 판매처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요미요미 미니팝은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우유 1컵 분량의 칼슘 125mg과 두뇌 구성 성분인 DHA 22mg을 함유하고 있다. 기름에 튀기는 대신 아이들의 미각 발달을 위해 열과 압력만 가해 만들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구운옥수수, 트리플치즈, 딸기요거트까지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요미요미 유기농 쌀과자는 100% 국내산 유기농 쌀에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더한 건강 간식이다. 아이들의 소근육 운동을 고려해 손바닥으로 잡을 수 있는 스틱 모양, 손가락으로 집을 수 있는 핑거볼 모양으로 설계했다.
매일유업과 더핑크퐁컴퍼니는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콜라보레이션콘텐츠 ‘얌얌송’ 영상을 게시하며 디지털 캠페인을 론칭했다. 얌얌송 영상에는 핑크퐁 아기상어와 요미요미 캐릭터 ‘요미’가 등장해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골고루,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가사, 간단한 율동으로 구성돼 많은 아이들이 호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유업은 추후 영어·중국어·베트남어 총 3개국어로 번역한 얌얌송을 공개하고 SNS를 통한 얌얌송 댄스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요 수출국도 공략하기 위해서다. 이 외에도 신제품 체험단, 라이브 방송, 전용 굿즈 제작 등 온·오프라인 전방위적으로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매일유업은 국내 판매 1위 영유아 조제식 ‘앱솔루트 명작’과 안심 이유식 ‘맘마밀’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50년 이상 영유아를 위한 영양식을 설계·제조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식 ‘키즈부스트’를 새롭게 출시하기도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