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피자헛, 허니버터옥수수 피자 기간 한정 재출시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허니버터옥수수 피자를 기간 한정 재출시 한다고 밝혔다.

피자헛은 지난해 7월 출시돼 큰 사랑을 받았던 ‘허니버터옥수수 피자’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레시피 리뉴얼을 진행했다. ‘허니버터옥수수 피자’는 치즈와 허니버터 소스, 고구마 무스가 올라가 극강의 단짠 조합을 자랑한다. 또한 달콤한 허니버터 소스를 만난 통옥수수가 입안 가득 터져 중독성 있는 식감을 선사한다.

피자헛은 이번 재출시를 기념해 자사 온라인 회원 대상 마니아 피자 20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사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 주문 고객에는 20%, 방문 포장 고객에는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 적용 시, ‘허니버터옥수수 피자’는 14,350원(미디엄, 방문 포장 주문 기준)부터 즐길 수 있으며 6월 30일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피자헛에 보내주시는 사랑에 힘입어 허니버터옥수수 피자를 기간 한정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니즈와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아이마켓코리아, 유한킴벌리와 B2B 전략제품 공동개발 등 협력 추진

MRO(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이하 MRO) 기업 아이마켓코리아가 국내 생활용품 1위 제조사인 유한킴벌리와 ‘B2B 고객사의 산업안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 ESG 경영 실천 등에 부흥할 수 있는 전략 제품 및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기존에 구축된 지속가능한 제품과 안전용품 등의 공급 협력을 넘어,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보다 고객 지향적인 비즈니스 협업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고객사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품 공동 개발, 사용 후 제품의 자원화 가능성 조사를 위한 시범사업,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에 따른 안전보호구 개발, 신사업 공동 진출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업할 예정이다.

협약과 동시에 양사는 ‘크린가드 컴포트 핏 방진마스크’, ‘크리넥스 드라이셀 핸드타올’ 등을 전용상품으로 개발하여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종이 물티슈, 종이 유흡착재, 롤 핸드타올 등 고객 선호 제품의 공급 확대도 진행한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ESG경영과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와 같은 시장환경 변화 속에서 고객사의 기대를 간파한 제품들을 공동 개발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양사의 협업이 본격화되면 약 4,000억대로 평가받고 있는 안전환경/위생 관련 MRO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고객사의 경쟁력도 강화되는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략 제휴의 의의를 전했다.
아이마켓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고품질∙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동개발하고, 양사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들의 산업안전 강화와 지속가능한 제품 확대 등 더 큰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한킴벌리 B2B 사업부문은 크리넥스 화장지/핸드타올, 와이프올 산업용 와이퍼, 크린가드 산업용보호복/글러브/마스크, 킴테크 클린룸/제약/바이오용글러브/멸균보호복 등의 전문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마켓코리아는 약 3.1조 매출 기반의 국내 최고 산업자재 유통서비스 기업으로 전략구매 컨설팅부터 글로벌 구매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국내 MRO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국민커피 더리터, 식사 대용 ‘에그 샌드위치’ 출시

국민커피 더리터가 가벼운 한 끼 식사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하여 3,000원대 식사 대용 메뉴인 ‘에그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에그 샌드위치는 폭신한 식빵에 도톰한 계란말이가 들어간 샌드위치이다. 담백한 맛과 함께 심플한 외형까지 갖춘 메뉴이기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영양이 풍부한 계란말이가 들어가서 건강한 한 끼를 해결하는데 제격이라는 평이다.

더리터는 최근 식사 대용 메뉴를 원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커피 음료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베이커리로서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신메뉴를 통하여 매장은 물론, 가맹점의 배달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체 담당자는 “더리터는 신메뉴 개발을 통하여 매월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최근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간편 샌드위치가 MZ세대에게 인기임을 감안하여 건강한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