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5일부로 가상자산사업자(VASP)는 100만 원 이상의 가상자산 전송 시 송수신자 정보 확인 의무인 ‘트래블룰’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국내 거래소는 업비트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와 빗썸·코인원·코빗의 코드(CODE) 트래블룰 솔루션을 선택적으로 적용해 운영해왔다.
비블록 거래소는 트래블룰 시행 이후 업비트의 솔루션인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를 적용해 안정적으로 운영해왔다.
이어 (CODE)와 기술적 연동 및 테스트를 완료하며 이제 4대 거래소를 비롯한 국내 대부분의 거래소 간 100만 원 이상의 가상자산 입출금도 자유로워졌다.
비블록 거래소 관계자는 “비블록은 회원들에게 보다 믿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코드(CODE) 솔루션 도입 이후로도 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