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윌라, 인문학 강사 최종엽 오십에 읽는 논어 오디오북 제작

윌라가 카이로스 인문연구소 최종엽 대표의 '오십에 읽는 논어'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

'오십에 읽는 논어'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학 강사인 최종엽 대표의 역작으로 출간 5개월 만에 1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인문철학 베스트셀러. 오십의 흔들리는 인생을 다잡아 주는 공자의 말과 공허한 마음을 채우는 논어의 지혜를 담았다.

이번 작품은 하늘의 명을 깨닫고 세상에 태어난 이유와 나아갈 길을 알게 된다는 ‘지천명’에도 여전히 불안하고 흔들리는 이들에게 일관된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평생 학습을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논어 전문가이자 50대를 지나는 저자 최종엽 대표의 경력과 상황이 콘텐츠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 최 대표는 인생의 절반을 지나며 모두가 필연적으로 겪을 수밖에 없는 삶의 회의와 피로, 남은 절반의 삶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공자의 말과 철학을 통해 올곧은 기준점을 제시한다.

이번 오디오북에는 윌라 인기작인 이문열 '삼국지'와 나태주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에서 진중한 목소리로 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성우 전종구가 낭독자로 참여했다.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공자의 말에 더욱 집중해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혼란스러운 시대에 자기 삶의 기준과 방향을 명확히 정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또한 백 년이란 시간을 살아야 하는 인간에게 오십이란 나이는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다”면서 “예와 의를 통해 화평한 세상을 꿈꾸며 모두가 군자로 살아가야 함을 역설한 공자의 철학은 오십에 갖춰야 할 인생론으로 적합하다. 매일 새겨도 부족함 없는 공자의 말을 '오십에 읽는 논어' 오디오북을 통해 어디서든 마음에 담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윌라는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박경리 작가의 '토지', 이문열 작가의 '삼국지', '초한지'를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는 '미움받을 용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문명'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식 농부’ 박영옥의 '주식투자 절대 원칙', 강환국의 투자서 '거인의 포트폴리오' 등 경제경영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고 있다.

◆데코뷰, 미리 준비하는 가정의 달 기획전 진행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는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오는 5월 1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에서는 부모님, 자녀·조카, 배우자 등 소중한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좋은 데코뷰 인기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특별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어버이날에는 데코뷰 ‘사각사각 알러지케어 호텔이불’과 ‘C형 경추베개’로 부모님께 높은 수면의 질을 선물할 수 있다. 바스락거리는 촉감으로 깊은 잠을 선사하는 사각사각 알러지케어 호텔이불은 연세가 지긋한 부모님 선물로 제격이다. 이와 함께 C형 경추베개는 국내 생산 고밀도 폼을 사용하고 목과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줘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 이외에도 이번 기획전에서는 카네이션 부토니에를 1+1으로 구매시 11,900원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용돈봉투와 카드, 포장리본이 함께 포함돼있어 어버이날 선물과 함께 활용하기 좋다.

어린이날 선물로는 데코뷰 ‘슈가팝 누빔 낮잠이불세트’와 ‘모던헤링본 양면쿠션 거실매트’를 제안한다. 슈가팝 누빔 낮잠이불세트는 100% 국내 생산 새 솜을 사용해 아이들이 자극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톡톡 튀는 블루·옐로우 체크 디자인 역시 아이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하다. 모던헤링본 양면쿠션 거실매트는 14㎜의 도톰한 쿠션감으로 아이들이 넘어져도 충격을 완화해주고 층간 소음도 최소화해준다.

편안함을 주는 데코뷰 ‘해피스마일 그린체크 상하 세트’와 따뜻한 로맨틱 무드를 낼 수 있는 ‘빈티지 플리츠 와인잔 2P 세트’는 뜻깊은 부부의 날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트렌디한 그린체크 디자인의 해피스마일 그린체크 상하 세트 파자마는 커플템으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내기 좋다. 세로 스트라이프 음각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갖춘 빈티지 플리츠 와인잔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외에도 이번 기획전에서는 7% 할인 쿠폰과 두개 이상 구매시 5% 추가 할인되는 상품이 마련돼있다.

데코뷰 관계자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들 선물이 고민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데코뷰 인기 상품들을 특별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부모님, 자녀나 조카, 배우자에게 딱 맞는 데코뷰 제품들을 선물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도리코, ‘팹위버(fabWeaver)’ 브랜드로 글로벌 3D 전시회 ‘AMUG 2022’ 참가

2D & 3D 전문기업 신도리코(회장 우석형)가 미국 시카고에서 4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약 5일간 열린 AMUG(Additive Manufacturing Users Group, 3D 프린팅 사용자 협회) 2022 전시회에 참가해 3D 프린터 프리미엄 브랜드 ‘팹위버(fabWeaver)’를 홍보하고,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인 ‘fabWeaver type A530(이하 type A530)’을 선보였다. 신도리코는 3D 프린터 분야에 진출한 이후 2015년 미국 CES를 시작으로 Rapid TCT, 독일 Formnext 등 세계 유수 3D 프린터 대형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쌓아왔다.

신도리코는 3D 프린터 프리미엄 브랜드 ‘팹위버(fabWeaver)’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AMUG 2022의 다이아몬드 스폰서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북미를 비롯한 세계 각지의 3D 프린터 업계 관계자 및 매체 관계자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1,400명 이상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신도리코는 5일간 제품 전시 및 장비 시연을 진행하고 4차례에 걸친 공개 설명회도 가지며 제품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각인시켰다.

신도리코는 이번 전시를 ‘type A530’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type A530은 워킹 프로토타입(Working Prototype)[1] 시장을 겨냥해 런칭한 신제품으로, 디자인 목업이나 워킹 목업 작업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신도리코의 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집약해 개발했다.

용융수지 압출 적층(FFF, Fused Filament Fabrication) 방식으로 개발된 type A530은 출력 안정성 및 치수 정밀도, 운영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제품으로 출력 크기가 310×310×310㎜에 달하며 200㎜/s의 출력 속도를 자랑한다. 7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옵션 적용시 2개의 노즐을 통해 자동 로딩되는 4개의 카트리지를 활용할 수 있다.

워킹 프로토타입 3D 프린터에 적합한 ±0.2㎜의 출력 정밀도, 장시간 연속 출력이 가능한 내구성은 물론, 챔버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Heating Chamber’ 기능 등 범용성과 경제성을 위한 스마트 기능까지 갖췄다.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게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도 함께 진행하여 전용 슬라이서 프로그램인 ‘Weaver3 Studio’ 및 무료 3D 클라우드 서비스인 ‘Weaver3 Cloud’가 지원된다.

제품 디자인 개발에는 글로벌 디자인 그룹 탠저린(Tangerine)이 참여하였다. 심미적 감각과 진정성 및 품질에 집중한 디자인으로 올해 3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를 수상하였다. 제품은 상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5월부터 팹위버(fabWeave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변화하는 글로벌 3D 프린터 시장, 신규 브랜드 팹위버(fabWeaver)로 도전장 내밀다

최근 3D 프린터 구매 시장은 기존의 교육용, 관공서 시장 중심에서 전문가용 덴탈 시장과 제조ㆍ연구ㆍ디자인 중심의 프로토타입 3D 프린터 시장으로 비즈니스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3D 프린터 제조업체들은 다품종 소량생산의 산업용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AMUG 전시회에서 type A530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한층 발전된 제품 경쟁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도리코는 향후 팹위버(fabWeaver) 브랜드를 앞세운 프리미엄급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신도리코 3D사업본부 지용현 전무는 “이번 AMUG 전시회 참가를 통해 그동안 글로벌 홍보 및 협업을 통해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재확인하는 것은 물론, 신규 브랜드를 홍보하고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과 협업을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새로운 차원 기술력이 적용된 프리미엄 브랜드 팹위버(fabWeaver)가 글로벌 3D 프린터 시장에서 앞서가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