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주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신정일 부장판사 일행은 청주소년원 유상운 원장의 기관 소개를 듣고 교육환경을 참관하며 “청주소년원이 신축 건물로 밝고 채광이 좋은 개방형 홀 구조로 생활 환경이 안정적이고 보호소년의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고, 보호소년의 처우 향상 및 검정고시 특별반 편성을 통한 상급학교 진학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40만원 상당의 맛있는 간식을 전달하며 소년원생들에게 사랑의 마음과 격려의 메시지도 전했다.
청주소년원은 법원소년부에서 8호(1개월 이내), 9호(6개월 이내), 10호(24개월 이내) 보호처분을 받은 여자보호소년을 수용하고 있으며, 예술분장, 헤어디자인, 제과제빵, 바리스타 2급 과정 등 직업훈련과정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이다.
유상운 청주소년원장은 “전 직원이 보호자의 마음으로 사랑과 진심을 다해 학생들을 교육하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