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주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여수 청암사 주지 지암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보호소년들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청소년들은 가족과 주변의 무관심속에 범죄를 저질렀으며, 정에 굶주린 보호소년들에게 부모의 마음으로 부처님의 자비와 불교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장재원 전주소년원장은 “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자, 독지가, 종교위원들이 보호소년의 옆을 지켜주는 지지자의 역할을 해주는 것을 기억해 청소년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