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풀무원다논, 그리스 식재료로 즐기는 지중해식 감성 레시피 소개 外

기사입력:2022-04-08 08:32:35
[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다논, 그리스 식재료로 즐기는 지중해식 감성 레시피 소개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국내에 처음으로 그릭 키위를 수입한 농산물 무역거래 스타트업 트릿지와 협업해 '풀무원다논 그릭'과 '그리스산 키위'를 활용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거트 레시피 3가지를 제안했다.

요거트와 키위는 그리스를 대표하는 식재료이며, 그릭 키위는 365일 중 250일 동안 따사로운 지중해의 태양 아래서 자라 신선도가 높은 과일로 유명하다.

'그릭 요거트 키위'는 복숭아 과육 안에 그릭 요거트를 넣어 차갑게 즐기는 디저트 '그릭 복숭아'를 변형해 만든 메뉴다. 복숭아 대신 키위를 활용하면 더욱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그릭 키위를 깨끗이 씻어 양 끝을 조금 자른 후 키위의 중앙 부분에 동그랗게 칼집을 내어 심을 모두 파낸 뒤 그 안에 '풀무원다논 그릭' 요거트를 채워 넣는다. 냉동실에서 1시간 정도 굳힌 후 껍질을 벗겨 그래놀라와 꿀, 메이플 시럽 등을 기호에 맞게 곁들여 즐기면 된다.

'키위 요거트 스무디'는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홈카페 메뉴다. 믹서기에 '풀무원다논 그릭' 요거트, 얼린 그릭 키위, 꿀을 넣고 함께 갈아주면 완성된다. 그릭 요거트의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와 키위의 상큼함이 더해져 간식으로 좋다.

'키위 요거트 오픈 샌드위치'는 비주얼과 포만감을 모두 갖춘 브런치 메뉴다. 구운 식빵에 체다 슬라이스 치즈를 깔고 그릭 키위를 적당량 올려 준다. 그 위에 와일드루꼴라와 석류 알갱이를 토핑으로 얹고 '풀무원다논 그릭' 요거트를 드레싱처럼 뿌려 완성한다. 조리법이 간단하고 든든한 포만감을 선사해 바쁜 아침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알맞다.

'풀무원다논 그릭'은 8년 연속 그릭요거트 국내 판매 1위(닐슨 RI 기준, 2014~2021년)를 차지했다. 우유(100g 기준) 대비 2배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리스 크레타섬의 요거트에서 유래한 '그릭 정통 유산균'을 발효해 특유의 풍미와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다. '풀무원다논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 '풀무원다논 그릭 플레인', '풀무원다논 그릭 블루베리' 등 총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건강을 생각한 '로우 스펙' 식단을 실천하는 소비자를 위해 그릭 요거트와 국내 첫 수입으로 주목받는 그리스산 키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하게 됐다"며 "특별한 재료 없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집에서도 손쉽게 그리스의 미식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100년 발효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의 세계 1위 요거트 기술을 더해 설립된 요거트 전문 기업이다. '풀무원다논 그릭' 외에도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연속 3년 수상의 '액티비아', 온 가족 활력 요거트 '아이러브요거트', 식약처 기능성 인정 건강기능식품 '눈솔루션', 비건 인증 대체 요거트 '식물성 액티비아'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정제와 액상 모두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성분을 사용한 이중제형 건강기능식품 '액티비아 장솔루션 골드'와 '간솔루션 골드'를 출시하고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또한, 풀무원다논은 지난해 6월 요거트 업계 최초로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측면 라벨을 제거한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연간 44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는 물론 분리배출이 간편해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높아졌다.

◆오더플러스, 외식업 취준생 직무 교육 ‘식품MD아카데미’ 1기 성료

오더플러스(대표 박상진)가 지난 7일 ‘식품MD아카데미’의 1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식품MD아카데미’는 오더플러스가 외식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의 자기계발과 직무 역량 증진을 돕고자 창설한 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에 종료된 1기는 서양 조리에서 사용되는 식재료 선택 노하우 및 식품 MD가 갖춰야 할 상품 분별, 선정, 기획에 관련된 기초 지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미슐랭 셰프 출신의 오더플러스의 식품 MD가 직접 진행했다.

오더플러스는 추후 한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주제로도 식품 MD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며, 본 아카데미 참여자에게는 오더플러스 식품 MD 포지션 입사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오더플러스 관계자는 “외식업 실전 업무 역량 강화를 돕는 첫 프로그램으로써 수강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추후 지속적으로 ‘식품MD아카데미’를 진행해 외식업 취준생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상업 부동산 관계자 10명 중 6명은 상권에 ‘긍정적’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이전하면 해당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대표 이용균)가 '용산 시대 개막에 따른 상업용 부동산 시장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8일 발표한 결과 10명 중 6명(58.6%)은 상권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8일간 진행됐고, 국내 기업 부동산 담당자를 포함해 총 1110명이 참여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상권에 ‘긍정적’이라고 본 응답자의 30.8%는 ‘유동인구가 늘면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 24.6%는 ‘정부 기관 등 행정기관 추가 입주 기대감’을 꼽았다. ‘대통령 집무실 소재 지역이라는 프리미엄(21.5%)’과 ‘대형 개발사업 가능성(12.3%)’ 등이 뒤를 이었다.

상권에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 10명 중 4명(39.1%)은 ‘각종 집회와 시위’를 이유로 꼽았다. 34.8%는 ‘개발 규제’로 상권 활성화에 악영향이 있을 것을 걱정했다.

상권과 달리 오피스 시장 전망은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했다.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이 오피스 시장에 ‘긍정적(51.4%)’이라는 의견과 ‘부정적(45.9%)’이라는 답변이 팽팽하게 맞섰다.

‘긍정적’으로 본 응답자의 48.3%는 ‘행정기관의 추가 입주 기대감’을 이유로 꼽았다. 23.3%는 ‘주변 개발 사업 활성화’를 오피스 시장 호재로 봤다.

‘부정적’을 고른 응답자의 절반(55.4%) 이상은 ‘대통령 주재에 따른 규제 강화로 개발사업 지연’을 예상했다. ‘빈번한 집회, 시위로 기업들이 입주를 기피’하며 오피스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란 의견은 32.1%였다.

알스퀘어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따라 업무시설 등 상업 부동산 시장에 개발 기대감과 규제 우려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용산 개발계획의 세부 그림에 따라 시장 영향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용산은 철도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지구로 조성하는 사업과 한남뉴타운 재개발, 유엔군사령부 부지 복합개발 등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비비 지출안이 의결되며 이론적으로 5월 10일 이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용산 입주도 가능해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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