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에서 제작해 지원한 ‘코로나19 응원키트’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자가관리, 재택치료 등이 확대되는 가운데 비상약 구입이 어렵고 건강 및 면역력 관리가 어려운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가정에게 가장 시급한 물품으로 구성된 나눔 패키지다.
△의약품(감기약, 비타민) △자가진단키트 △건강식품 △화장품 △여성용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랜드재단 및 이랜드켄싱턴앤리조트 임직원 모금을 통한 기부금과 유한양행, 대원제약, 일동제약, 비타민엔젤스, 유유제약, 이엔엘 인터내셔널, 행복한나눔, 굿윌스토어, 기빙플러스, 지파운데이션, 퓨어네이처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동참해 총 5억 4천만 원 상당의 기증품으로 구성됐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재택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건강관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말하며, “여러 기업과 단체 및 그룹 임직원 봉사자분들께서 뜻을 모아 함께 동참해 주심에 그 의미가 더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지난해 임직원과 함께한 천사박스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1004개 가정에 총 7억 원 상당의 천사박스를 전달한 바 있으며, 사랑의 장바구니 등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 이웃을 돕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