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신신제약,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 재활지원’ 협력

기사입력:2022-03-23 13:19:21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우측), 신신제약(주) 이병기 대표이사(좌측)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우측), 신신제약(주) 이병기 대표이사(좌측)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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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 22일 신신제약㈜과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 가족을 위한 헬스케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신신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8000만원 상당의 의약외품(신신파프 등)과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된 헬스케어 키트 660개를 ‘방문케어서비스’를 통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게 전달하게 된다.

방문케어서비스는 자동차사고 피해 중증후유장애인과 피부양노부모를 위한 주기적인 방문 돌봄과 생활지원 등 자립생활을 위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로, 지난 2010년부터 매월 자동차사고 피해 중증후유장애인과 피부양노부모 약 700가정을 방문해 여가·행정·정서·건강회복 콘텐츠 및 고독사 예방서비스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또 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게 보다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기업·민간단체의 사회적 자본을 유치와 융·복합형 사업을 전개해 17억4000만원 규모의 7개 신규 협업사업과 13개 지속가능 사업을 추진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게 헬스케어 키트를 활용한 재택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재활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재활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게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신신제약㈜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이 체감하는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민간·공공 및 법정사업 융·복합형 협업사업을 지속 개발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기업후원을 통한 나눔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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