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금정구)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구민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인 저탄소 마을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마을 단위의 자발적인 주민화합과 소통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교육 실시, △에너지 소등 캠페인, △친환경 추석보내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감 운동을 해옴으로써 부산시 타 아파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상은 오는 4월 22일 부산시 주관‘지구의 날’ 기념식에 할 예정이다.
정미영 구청장은 “올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전략을 통한 기후위기 등 환경·자원 순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저감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중에 있다”며 “공동주택 입주민의 적극적인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계속하여, 2050 탄소중립 실천에 금정구가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150세대 이상 아파트 925곳을 대상으로 16개 자치구·군과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그린아파트 7곳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는 ▲구서선경 1,2차아파트(금정구) 우수는 ▲영도벽산비치타운(영도구) ▲광안 동일스위트(수영구) 장려에는 ▲감만현대3차아파트(남구) ▲건영2차아파트(해운대) ▲함지그린아파트(영도구) ▲경남아너스빌(해운대구)이 선정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